□ 중소기업청(청장 주영섭)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(이사장 남민우)은 지난 8일 서울여성플라자서 '행복한 기업가정신 캠프'를 개최했다.

◦ 이번 가족캠프는 ‘태양의 후예, 기업가정신 가족캠프’라는 부제에 담겨있듯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인 가족 105명이 참석하여 병영생활과 기업가정신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.

□ 이번 캠프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를 위한 미니특강, 가족과 함께 하는 챌린지 게임, 우리가족 초상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. 오래간만에 가족 간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군인이라는 직업군에는 특히 생소한 개념인 기업가정신에 대한 고정관념과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.

◦ 문제발견에서 시작되어 창의와 도전, 혁신과 발상의 전환으로 대표되는 기업가정신은 꼭 창업만이 아니라 병영생활이나 군인 가족들에게도 필요한 역량이라는 것을 깨닫는 계기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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